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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되도 바뀌는 것이 없다는게 참 절망스럽습니다.]청년 정치인 2023. 11. 3. 18:50
30일 어제 충청신문은 지난 21일 천안지역 10여개 초 • 중고생 30~40명 학생들이 아산의 모 중학교 1학년 여학생을 집단 폭행을 가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매체에 따르면 피해 여학생 A양은 천안으로 오라는 강요와 천안에서 재학 중인 중2 여학생이 '애들이 못 건드리게 막아 준다' 는 약속을 믿고 지난 21일 오후 3시쯤 천안 터미널에 도착했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지켜주겠다던 중2 언니는 A양에게 '너 도망가면 여기 애들한테 죽는다' 며 겁박했다고 합니다. A양은 이어 10여 명의 학생들에게 둘러싸여 인근 공사장으로 끌려간 뒤 20여 분 동안 집단 폭행을 당했습니다. 하지만 문제는 여기 부터입니다. 매체에 따르면 A양이 쓰러져 있을 때 경찰이 찾아와서 '폭행을 당했냐' 는 식으로 물었을때 A양은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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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 의원들, 김선영 탈당과 이태원 참사 정치 이용에 강력 반발"실시간 뉴스 2023. 10. 29. 14:48
국민의힘 소속의 용산구의원들은 김선영 구의원이 국민의힘을 탈당하고 더불어민주당에 가입한 뒤, 이태원 참사를 정치적으로 이용하지 말라고 경고했습니다. 이들은 김 구의원이 이태원 참사에 대한 책임을 회피하며 국민의힘을 떠난 것에 대해 실망하며 규탄하고, 김 구의원이 국민의힘을 탈당한 이유는 당비 납부 의무와 당원 권리 위반에 따른 윤리위원회 징계 회부 때문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들 용산구의원은 김 구의원이 당원 의무를 다하지 못해 징계를 받을 상황에서 민주당과 연합하여 이태원 참사를 정치적으로 활용하려는 행위를 비판했습니다. 그들은 김 구의원이 참사 대책에 부족한 참여를 보였으며, 국민의힘과 민주당을 향해 국가적 참사를 정쟁의 도구로 사용하지 말고 상처 치유와 재발 방지를 위해 협력하라고 촉구했습니다. 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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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김기현 대표, 이재명 대표에게 민생 협치 회담 제안: 정치의 미래와 국민 상생을 위한 초점"실시간 뉴스 2023. 10. 22. 17:45
국민의힘 김기현 대표가 22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에게 여야 대표 민생 협치 회담을 제안했습니다. 이 제안은 국회에서 고위당정협의회에서 나왔으며, 김 대표는 "언제 어디서든 형식, 격식에 구애받지 않고 야당 대표와 만나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협치와 상생의 정치를 강조하며 국회가 어떤 성과를 내는지에 대한 의문을 제기하고, 민주당과 협의해 나가기 원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이재명 대표는 이전에 김 대표의 여야 대표 회담 제안을 거부하고 윤석열 대통령을 향해 민생 영수 회담을 제안했었습니다. 김 대표의 이번 제안은 국민의힘이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패배 이후 민생 드라이브를 강화하고 야당 협력을 모색하기 위한 노력 중 하나로 보입니다. 고위당정협의회는 '김기현 2기' 체제의 지도부가 출범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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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법인카드 유용 의혹과 공익 제보자의 공개석상실시간 뉴스 2023. 10. 18. 22:05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경기도지사 시절에 제기된 법인카드 유용 의혹과 관련한 사안에서, 공익 제보자인 조명현이 처음으로 공개석상에 나서서 이 사안을 논의하고 밝힌 상황입니다. 조명현은 처음에 국회 정무위와 국민권익위원회 국정감사에 참고인으로 나오려 했으나, 이에 반발하는 민주당의 정치적 압력으로 증인 채택이 무산되자, 그는 직접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이 대표 부부가 법인카드를 부당하게 사용한 의혹을 제기하며, 국민의 혈세를 부당하게 사용했다고 주장하는 조명현은 법인카드 유용에 대한 제보가 명백한 사실임을 강조했습니다. 이에 국민의힘도 지원사격을 펼치며, 이 대표 사법리스크와 '방탄 국회'의 문제를 제기하며 여당을 역공하고 있습니다. 민주당과 국민의힘 간의 갈등은 점점 격화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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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법, 이제는 폐지해야할 시기가 찾아온것 같습니다.]청년 정치인 2023. 10. 17. 19:06
지난 14일 새벽 대전에 사는 여고생 17살 A양이 또래 일당으로부터 집단 구타 및 성폭행을 당했다는 사건이 SBS에서 단독으로 보도 되었습니다. 사건의 내용을 살펴보면 피해자 A양은 평소 알고 지내던 여학생을 따라간 모텔에는 처음 본 남학생 3명 등 4명이 한 방에 모여 A양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이 미성년자 일당은 사람들의 눈에 잘 띄지 않는 이곳 건물 5층의 방 한 칸을 범행 장소로 삼았습니다. 휴대전화까지 빼앗긴 A 양은 6시간 넘게 방에 감금된 채 집단 구타와 성폭행까지 당했습니다. 심지어는 피해자 A양을 보호했던 분의 증언에 따르면, A양이 아프다고 소리를 지르니 양말이 벗어서, A양의 입에 넣고 힘들어서 뱉으면 다시 집어넣고, 안 죽는다는 말과 함께 이러한 행동을 지속했다고 증언했습니다. ..